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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인사이트] LTV(Lifetime Value) 데이터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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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앱리프트의 블로그(http://applift.sohocreative.eu/blog)에 올라온 글을 바탕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원문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applift.sohocreative.eu/blog/LTV-reporting)

시작하기 전에, LTV(LIfetime Value, 유저 생애 가치 – 이하 LTV)에 대한 개념이 궁금하다면, 본 포스팅을 LTV(Lifetime Value) 개념 이해하기를 읽어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모든 앱 광고주의 궁극적인 목표는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확보한 사용자들이 진성 유저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한 발짝 뒤로 물러나서 획득한 사용자들을 살펴보고 그들의 의미를 확인해보세요. 모든 UA 전략은 이를 뒷받침할 적절한 리인게이지먼트 전략이 없다면 불완전한 상태로 남습니다. 사용자가 앱을 지속적으로 사용해야만 광고주가 ROAS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어떤 사용자가 어떤 퍼포먼스를 보였는지 인사이트를 가지고 있어야 추가적인 마케팅을 실행할 수 있죠. 어떤 트래픽 소스에 더 많은 예산을 투자해야 할지 결정할 수 있을뿐더러 리타겟팅 및 리인게이지먼트를 위해 오디언스를 분류할 수 있는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사용자가 앱을 설치 한 후 24시간이 지나 앱을 실행한 경우나 앱에서 소비 한 금액과 같은 데이터는 의미 있는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앱을 다운로드했지만 참여하지 않은 사용자에게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광고주가 수행해야 하는 앱 분석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LTV 분석: 리포팅를 통해 광고주는 설치 후 이벤트인 LTV 데이터를 캠페인 데이터에 매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사용자의 진정한 LTV를 이해할 수 있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화하는 방법 – 즉, 이상적인 사용자, LTV 지표가 낮은 사람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광고주는 사용자를 분류하고 리인게이지 시켜 ROAS를 극대화할 수 있겠죠.

2. 경쟁사 벤치마크 분석: 경쟁사 앱과의 비교를 통해 순위를 매기고 전략을 조정하여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개선해야 할 부분이나 잘 수행 중인 부분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겠죠. 아무래도 이러한 데이터를 참고하는 광고주들은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경쟁사를 분석함으로써 성장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동일한 카테고리의 다른 앱과 비교하여 실적을 상향 조정하고 개선하는 것만큼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

이러한 인사이트들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첫 번째, 포스트 인스톨 이벤트를 하나의 리포팅 체계에 통합시켜, 흩어져 있는 데이터와 인사이트들을 가시적인 결과로 바꾸지 않는다면, 리포팅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없는 것이죠. LTV 데이터를 제대로 분석했다면, 사용자 유입, 성장 및 유지까지 이를 수 있는 전체 사용자 유입 경로를 포괄하는 전략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리포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는 전체 사용자 유입 전략을 보는 방식을 재정의 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채널에 투자하고, 올바른 크리에이티브를 사용하고, 가장 적합한 리인게이지먼트 방법을 사용하고 있을까요? 통합 리포팅으로 다양한 데이터와 접근 방식을 고려해볼 수 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전체 전략의 재평가와 재조정을 위한 중요한 기회입니다. 핵심 포인트는 비용 절감이 아니라, 지출 방법을 다양한 방식으로 시도/시험하고 더 현명하고 전략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구체적인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1. 사용자 획득 및 성장에 중점을 둔 올바른 UA 채널 선택: 이상적인 매체라면 어떤 트래픽 소스에서 어느 정도의 성과를 달성했는지 투명하게 보여주며 이는 마케팅 믹스의 불균형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질적인 관점에서 전체적인 마케팅 전략을 개선할 수 있도록 보상형 및 비보상형 트래픽 채널 간의 올바른 균형을 유지해야 합니다. 만약, 일부 채널들이 마케팅 믹스에서 빠지거나 예산을 줄일 수 있다면 남은 예산을 전략적으로 더 효과적인 채널에 다시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2. 핵심 사용자 유지: 리타겟팅 및 리인게이지먼트 전략을 사용할 때는 물론, 궁극적인 목표에 중점을 두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수익 창출 또는 참여, 구독률 강화 또는 판매 증가와 같은 앱에 맞는 KPI를 정의할 수 있겠죠. 목표가 결정되었다면, LTV 데이터를 사용하여 사용자를 분류하고 해당 사용자가 있는 해당 유입 경로에 따라 다른 전략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또한 LTV 데이터를 통해 1일째부터 최적의 리타겟팅 캠페인을 시작할 수 있으며, 동시에 전체 UA 전략까지 깔끔하게 묶을 수 있습니다. 매우 이상적인 방법이죠. 왜냐하면 앱 사용자의 80%가 7일 후에 이탈하기 때문입니다.

3. 전략 점검하기: 더 말할 것도 없이, 모니터링과 전략 분석 및 조정은 매우 중요하며 지속적으로 수행해야 합니다. 사용자는 항상 변화하며, LTV도 마찬가지로 변화합니다. 앱의 ROAS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전략과 가설 증명을 시도하며 신속하게 전략을 점검하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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