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리타겟팅 캠페인은 기본적으로 어트리뷰션 툴과 광고주 내부 데이터를 활용하고 적절한 오디언스와 크리에이티브를 제작하여 활성 유저에게는 앱 내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휴면 유저에게는 앱 재사용을 유도하는 광고입니다. 앱리프트는 지난 1년 반 넘는 기간 동안 앱 광고주가 왜 리타겟팅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핵심 구성 요소는 무엇인지, 어떻게 작동하는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설명을 해 왔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디언스 세그멘테이션에 대해 간단히 다시 요약해 볼까 합니다.
2008년 7월 10일, 애플은 앱스토어를 론칭하면서 업계 전체를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모바일 산업의 모습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렇다면 모바일 앱은 지난 10년간 우리의 일상생활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을까요.
길거리에서 택시를 잡거나 전화로 택시를 호출을 하기보다는 우버(Uber) 앱을 통해 간단하게 이동이 가능해졌습니다. 주말에 무얼 먹을지 고민하면서 레스토랑 테이크아웃 전단지를 집에 가져오는 대신 간단하게 옐프(Yelp)나 조마토(Zomato)에서 식당 후기나 온라인 메뉴를 보게 되었죠. 한국의 경우에도 이동 수단에는 카카오 택시, poolus, 최근에는 ofo까지, 배달은 배달의 민족, 배달통, 요기요, 푸드플라이, 띵동 등 다양한 앱이 많습니다. 앱 시장에서 무섭게 성장하는 투자와 소비로 인해 전통적인 기업에게도 모바일 앱은 무시할 수 없는 세일즈 채널이 되었습니다.
라틴 아메리카(특히 브라질)의 약 3년 전 모바일 업계를 현재와 비교해 본다면 아마 많이 달랐을 겁니다. 그만큼 빠르게 변화하고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죠. 앱리프트도 상파울루에 오피스를 설립하면서 다양한 변화와 빠른 성장을 경험했습니다.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거시적인 모바일 애드테크 동향을 살펴보면, 이미 앱 수익화 뿐만이 아니라 더 나은 광고 성과를 얻기 위해 발전을 거듭하고 빠르게 변해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브라질은 여전히 모바일 세계로의 첫발을 내딛고 있죠.
메리 미커(Mary Meeker)의 올해 인터넷 트렌드 리포트가 발표되었습니다. 이 보고서는 (광고 기술은 물론) 기술 분야의 사람들에게 가장 기대되는 업계 보고서 중 하나로 주요 트렌드를 심층적으로 조사하여 공유합니다. 보고서 내용 중에 모바일 광고와 관련된 내용을 아래 5개 차트와 함께 요약해 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21세기에는 데이터가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지금까지 데이터 (구체적으로는 빅데이터)는 현대 앱 광고를 이끄는 엔진이 되었습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광고는 광고주 뿐만이 아니라 관련성 높은 광고에서 제품과 상호작용하려는 유저에게도 유익하게 사용됩니다. 5월 25일부터, EU의 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이 실행되면서 데이터와 관련된 이야기는 변화를 맞을 것입니다.
앱리프트에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활발히 논의되는 주제를 보다 쉽게 설명하여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여름부터 앱리프트는 업계 리더들과 함께 모바일 어트리뷰션 기준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한국어로는 첫번째 포스팅에서 ‘쿠키 없는 환경’인 모바일 어트리뷰션에서 그 ‘기준’의 부재에 따라 모바일 산업 성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이야기를, 두번째 포스팅에서는 adjust 와의 Q&A로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이번 세번째 시리즈에서는 포스팅에서는 모바일 퍼포먼스 광고 시장의 어트리뷰션 기준을 개선할 방법은 없을지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광고주들은 언제나 최대 전환율을 위해 유저와 보다 효과적으로 인게이지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습니다. 음… 물론 어려운 일이죠. 모바일 앱 시장 자체가 경쟁이 심해졌기 때문에 그중에서 돋보이기 위해서는 좀 더 똑똑한 광고 전략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모바일 광고 형태 중 리워드 광고(보상형 광고)와 리워드 비디오 광고(보상형 동영상 광고)도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 광고 형태에 대해 업계에서도 용어 자체를 혼용하기도 하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두 가지 광고를 예시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플레이어블 광고는 최근 모바일 게임 업계에 인기 있는 크리에이티브 옵션 중 하나로 떠올랐습니다. 광고주들은 플레이어블 포맷을 활용하여 유저 경험을 강화할 수 있으며 유저 LTV(Lifetime value)를 높이고 eCPI/eCPA를 낮추어 높은 퍼포먼스의 캠페인을 운영할 수 있죠.
어떤 일이든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그 가치를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소규모 인디 앱 개발사라면 어렵게 만든 수익에 대한 가치를 아주 소중히 평가할 것입니다. 이 때문에 아마도 비용을 들여 광고를 집행하는 것이 어렵기도 하겠죠. 하지만 상당량의 다운로드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유료 광고가 그 해법이 될 수 있습니다. 유료 광고를 통해 몇 시간 안에 수천 명의 잠재 유저에게 비즈니스를 홍보하거나 앱에 양질의 트래픽을 끌어올 수 있고, 아주 간단한 캠페인 운영만으로 경쟁 앱들을 제치고 앱스토어에 상위 랭킹을 차지할 수 있죠. 의구심을 가지는 분들을 위해 몇 가지 흥미로운 데이터를 공유합니다.
앱리프트에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활발히 논의되는 주제를 보다 쉽게 설명하여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여름부터 앱리프트는 업계 리더들과 함께 모바일 어트리뷰션 기준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쿠키 없는 환경’인 모바일 어트리뷰션에서 그 ‘기준’의 부재에 따라 모바일 산업 성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었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글로벌 어트리뷰션 기업인 Adjust의 CTO인 Paul Müller와의 Q&A 자료를 공유합니다. 앞으로도 Adjust와 같은 MMP사와의 논의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