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광고 업계에서 “프로그래매틱 바잉”은 꾸준히 회자되는 주제였음에도 아직 많은 이들이 정확한 뜻을 알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광고주와 마케터들은 프로그래매틱 바잉에 대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시점이 되었습니다.
프로그래매틱 미디어 바잉이 무엇일까요?
프로그래매틱 미디어 바잉은 빅데이터에서 파생된 용어라 볼 수 있습니다. 빅데이터는 소비자들의 소비 습관에 관해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정보들은 서버에 축척된 엄청난 양의 데이터 일뿐 이것을 가공하고 적용하는 것은 결국 마케터의 역할입니다. 물론 컴퓨팅기술은 이전에도 있었지만 방대한 양의 정보를 활용하여 최적화하기 어려움이 있습니다. 프로그래매틱 바잉은 마케터가 자동적으로 인벤토리를 구입하고 미디어 캠페인을 운영할 수 있도록 변모하고 있고, 모바일 시장은 적극적으로 이를 받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프로그래매틱 바잉이 광고주들에게 희소식일까요?
마케터는 프로그래매틱 바잉이 전통적인 광고보다 모바일 광고주들에게 더 많은 가능성을 준다고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 효율적인 과정:프로그래매틱 미디어 바잉은 여러가지 면에서 전통적인 광고 보다 더 효율적입니다. 첫째로 사람에 의해 발생되는 실수나 지연이 없습니다. 둘째로, 소비자와 개인적인 수준까지의 상호작용을 통해 캠페인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듭니다. 마지막으로 마케터가 여러 디바이스 및 여러 채널의 캠페인을 하나의 대쉬보드에서 관리 할 수 있게 끔 합니다.
- 인벤토리 최적화: 마케터는 엄청난 양의 미디어 인벤토리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래매틱 바잉은 개선된 승인과정과 사기 감지로 캠페인을 더욱 비용 대비 효율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그러나 프로그래매틱 마케팅의 진정한 가치는 마케터가 특정 시간에 특정 디바이스에서 알맞은 소비자가 있는 인벤토리 구입을 가능하게 하는 것입니다. 전통적인 미디어 바잉은 이러한 정교한 수준까지의 세분화를 달성하지 못합니다. 모바일 광고주들은 지리적위치정보 및 인사이트와 함께 앱 소비자들이 어느 장소에서 어떠한 시점에 사용하는지에 관해서까지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실시간 구매 가능: 프로그래매틱 바잉의 가장 큰 장점은 즉각적으로 이루어 진다는 것입니다. 미리 미디어 구매를 계획하기 보다는 자동화된 과정이 포함된 프로그래매틱 바잉이 순간적인 구매를 가능하게 합니다. 만약 구매자가 특정 TV쇼를 시청하며 시즌 파이널에 트윗하고 있다면 광고주는 그들의 트윗하고 있는 디바이스에서 팝업광고를 할 수 있습니다. 나이키의 경이적인 샷 (Nike’s Phenomenal Shot)캠페인이 또다른 좋은 예입니다. 시청자는 스포트 중계의 명장면 몇 초 후에 광고를 보게 되며, 이는 소비자들을 더욱 사로잡게 됩니다. 또 다른 장점은 타겟팅된 세일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미 쿠폰이나 할인 등을 이용해서 구매 과정에 있는 소비자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 소셜공유: 프로그래매틱 바잉은 소셜공유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확대될 수 있습니다. 소비자는 단순히 브랜드를 접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인 교류를 통해 이를 공유합니다. 특히 실시간으로 전달될때 광고 효과는 극대화 될 수 있고 이는 모바일 광고주들이 누리는 핵심 혜택일 수 있습니다.
- 크로스 플랫폼 통합: 광고주는 뷰어(소비자)가 디스플레이 광고를 보고 창을 닫아버렸을때 그들의 모바이스에서 재구매를 촉진시킬 수 있도록 리타겟팅이 가능하며, 이 과정은 몇 초 안에 이루어 지게 됩니다.
업계의 많은 경쟁자들이 서둘러 프로그래매틱 바잉을 시작하며 미래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습니다. 아직도 프로그래매틱 바잉을 집행하고 있지 않다면, 지금이 바로 시작해야할 때입니다. 프로그래매틱 바잉을 집행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아래에 댓글로 여러분의 경험을 공유해주세요.